Azio 아지오 레트로 클래식 키보드

 Azio 아지오 레트로 클래식 키보드

 

 

 

 

 

 

 

아.. 키보드 소리 너무 좋아... 타닥타닥 이 소리는 제가 좋아하는 ASMR 중 하나인 키보드 소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과 소리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예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좋은 타건감까지 갖춘 가성비 갑 오브 갑! 

azio사의 레트로 클래식 키보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지오 키보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1980년대 후반 컴퓨터 보급과 함께 국내에서도 기계식 키보드 시장이 열렸는데요, 

당시 타자기처럼 생긴 디자인 덕분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녀석.. 어떻게 생겼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https://link.coupang.com/a/57lbt

[당일배송/공식수입] Azio 아지오 레트로 클래식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란 무엇인가요?
기계식 키보드는 스위치(스위치라고 부르는 이유는 축이라는 부품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를 눌러야 입력이 되는 방식의 키보드입니다. 

다른 종류로는 멤브레인/펜타그래프 등이 있지만 아무래도 기계식 키보드만큼 매력있는 녀석은 없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한답니다.

 

왜 하필이면 체리축 인가요?
체리축은 독일 CHERRY사에서 만든 스위치이고, 현재 모든 기계식 키보드 회사에서는 체리사의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그게 제일 좋으니까요 ᄒᄒ 물론 카일축 같은 저렴한 축도 있지만 내구성이라던가 여러 가지 면에서 아직까지는 체리축이 압도적이랍니다.

키보드 색상은 어떤가요?
색상은 총 4가지인데요, 화이트 / 블랙 / 레드 / 블루 이렇게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빨간색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뭔가 옛날 느낌도 나고 말이죠ᄒᄒ

 여러분 혹시 80년대 감성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주저 말고 지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겁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기계식 키보드는 말 그대로 스위치(축)이라는 부품을 이용해서 입력신호를 전달하는데요, 이러한 스위치는 청축, 갈축, 적축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각각 다른 느낌의 타건감을 제공한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축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키보드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또한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는 LED 백라이트나 화려한 RGB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시각적인 즐거움 역시 느낄 수 있답니다.

 

가성비 좋은 기계식 키보드 추천해 주세요!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말씀드릴게요. 

 

 

먼저 앱코 K660 카일 광축 리니어 모델은 1년 넘게 사용 중인데 지금까지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특히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라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잔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었어요. 

다만 통울림이 조금 심한 편이고 스페이스바 스테빌라이저 철심소리가 거슬릴 때가 종종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수준이었어요.

 

 다음으로는 COX CK87 게이트론 황축 모델인데요, 이건 최근에 구입했는데 매우 만족하며 쓰는 중이랍니다. 

일단 외관이 예쁘고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라 소음이 적고 정갈한 타건감이 좋았어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높은 가격대와 아쉬운 마감처리였어요. 

 

마지막으로 콕스 엔데버 무접점 35g 모델은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눈여겨보던 제품이었는데요, 

유튜브 리뷰 영상들을 보고 나서 마음을 굳혔답니다. 

보글보글 거리는 도각도각거리는 독특한 타건음이 매력적이었고 조용한 사무실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타이핑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윤활작업을 하면 더욱 정숙해진다고 하니 완벽한 선택이었죠. 

실제로 받아서 며칠간 사용해 보니 기대 이상으로 훨씬 좋았고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랍니다.

 

무접점 vs 기계식?
저는 무조건 무접점이요! 물론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뜻이고요,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충분히 고려하셔서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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